채옥선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존회

단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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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천(소리를 내다)’와 맺은 귀한 인연...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길은 다르지만 만나고 헤어지는 만남 속에서 스치는 인연도 있고 마음에 담아 두는 인연도 있고 잊지 못할 인연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만난다 해도 다시 반기는 인연이 되어 서로가 아픔으로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친구 같은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채옥선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존회 회원 여러분과 같이 가는 길에 아름다운 일만 기억되어 서로 사랑하는 사람으로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라는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2022년 새해 아침,
송원 채옥선

회장님 인사말

’채옥선 가야금 산조 및 병창보존회‘를 소개합니다. 우리 것이 좋아 가야금에 발을 담근지 어언 15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당당히
저희 보존회의 활동을 정리하고 보존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배움의 시간에 열중하고 2012년 정식으로 발족하여 그동안 많은 공연과 봉사활동을 해 오면서 회원들의 단합된 연습과 노력으로 ‘소리를 내다’라는 의미의 ‘聲川(성천)’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보존회의 정기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2014년 초연에 이어 2021년 6회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을 준비하면서 우리 보존회원들의 기량이 해를 더할수록 성장해 감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우리 보존회의 성장에는 당연히 우리를 지도해 주시는 채옥선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늘 새로움을 추구하시는 선생님의 본을 받아 묵묵히 따르며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켜 오늘에 이르게 됨에 선생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배움과 연습은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야금 산조와 병창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채옥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우리 보존회의 활동을 계속 지켜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채옥선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존회
회장 신경희

채옥선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존회 채옥선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존회교육 및 공연 문의 : 010-4861-7915 / E-mail. chaeoksungayageum@gmail.com